‘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이 10월 27일(월) 오후3시 서울시립대 2층 국제회의장에 개최됐다.
이번 조경대상은 △조경정책, △공원녹지, △생태조경, △문화관광 4개 분야 총 11개 기관이 수상했다. 상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사)한국조경학회 회장상이 수여됐다.
올해 조경대상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평가대상을 나누어 진행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완료된 단일 또는 프로젝트의 사업실적과 전체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선정기준에 반영했다.
조경학회 및 관계 시민단체, 언론단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6월 25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1단계 평가와 2단계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김한배 (사)한국조경학회장은 “참여기관과 수상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조경분야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는 수상작품 전시와 함께 작품설명회를 진행했다.
<수상부분, 수상자>
조경정책부문 안전행정부 장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주)대우건설
공원녹지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서울시 도봉구, 현대산업개발(주)
생태조경부문 환경부장관상, 경기도 시흥시
문화관광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현대건설(주), 경기도 안성시
공원녹지부문우수상 한국조경학회장상 경기도 김포시, 대림산업(주)
조경정책부문우수상 한국조경학회장상 현대엔지니어링(주), 서울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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